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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해 혈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혈액이 맑아야 온몸이 건강한데 나이가 들어도 20~30대처럼 깨끗한 혈관을 갖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혈관은 하루아침에 청소되지 않으므로 꾸준하고 꼼꼼한 관리가 관건입니다. 그럼 깨끗한 혈관을 위한 생활습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기 깨끗한 혈관을 위한 5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합니다. 1. 맵고 짠 음식은 No 혈액을 맑게 하고 싶다면 특정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며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 과식을 삼가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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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 환자가 매일 녹차나 커피를 마시면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일본 규슈대학, 후쿠오카 치과대학 등 공동 연구팀은 커피와 녹차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영국 의학저널(BMJ)에 게재됐습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뉘며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기능이 일부 남아있지만 인슐린 반응 체계가 망가진 경우입니다. 제1형에 비해 비교적 천천히 진행되며 주로 나이가 많을수록, 비만도가 심할수록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일본에서 평균 5.3년 동안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4923명의 건강 상태를 추적했으며 참가자 중 남성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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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확산으로 현대인의 눈은 극도로 시달리고 있다.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에서는 업무와 관련된 안과질환으로 매년 엄청난 액수의 노동 생산비가 낭비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눈 손상은 건설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전자기기에 의한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현대인들의 눈은 흔들리는 차안이나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야외에서도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등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을 통틀어서 지칭하는 ‘컴퓨터 시력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이들 증세는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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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쉽고 안전한 신체활동이지만 운동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빠르게 걷거나 비탈길, 산길을 올라야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운동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과 계단 오르기, 스쾃 등 무산소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걷기와 근력운동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요? 1. 느릿느릿 걷는 게 운동?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좋아요." 일부에서 슬렁슬렁 걷는 것은 운동효과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 잠들 때까지 앉아 있는 것보다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질병, 암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에는 구기-헬스장 운동 등을 비롯한 일반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청소, 설거지, 정리 등 집안일도 포함됩니다. 오히려 헬스장 운동을 했다고 귀가 후 꼼짝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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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만 5천 명쯤 됩니다. 그 가운데 완치된 사람이 2만 3천180명입니다. 치료받으면 대부분 다 낫는다는 이야기인데,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성덕 간호사는 지난 3월, 대구에서 의료 봉사를 끝내고 시골 빈집으로 들어가 스스로 격리하던 중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서 의사 선생님 붙잡고 울었어요. 너무 힘들다고. 43일 만에 완치돼 퇴원했지만 그걸로 끝난 게 아니었습니다. 힘이 많이 떨어져서 한 4시간 정도 지나면 방전되는데 그렇다고 일을 안 할 순 없잖아요. 그냥 참고 버티는 거예요. 게다가 퇴원한 지 다섯 달이 지났는데도 미각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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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은 말뿐 아니라 사람도 살찌기 쉬운 시기인데요, 여름보다 해가 빨리 지고 햇볕을 덜 쬐게 되면 우리 몸에선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이나 식욕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세로토닌이 줄면 기분이 쉽게 우울해지고 식욕도 늘어나며 특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당분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당기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체중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다는 이가 많은데요, 12일 한국 건강증진 개발원이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코로나 19 이후 생활의 변화’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2.5%는 이전보다 체중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11.4%는 운동량이 감소했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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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혈관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몸속 혈관 벽에 낀 지방을 분해하고 염증은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양파를 ‘혈관 청소부’로 부르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양파만 먹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양파와 운동, 다른 음식 등을 통해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1. 양파는 혈관청소부, 그 이유는? 2. 끓이거나 튀겨도 영양 손실이 거의 없어요 3. 위암 예방에 좋아요 4. 다양한 양파 요리 어때요 5. 운동은 안전 제일입니다; 빨리 걷기, 가볍게 뛰기 1. 양파는 혈관청소부, 그 이유는? 양파를 자주 먹으면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파에 풍부한 퀘르세틴(querc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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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졌다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코로나 19 환자 중 80%가 후각이나 미각 능력을 갑자기 잃었습니다. 또한, 인도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페퍼민트나 코코넛 오일의 냄새를 맡는데 어려움을 느낀 환자들이 특히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단, 해당 연구는 인도 사람들에게 익숙한 5가지 향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냄새들은 아닙니다. 우리 일상에서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향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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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래 사세요"(장수)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가 화두가 된 것 같습니다. 100세를 살아도 병으로 오래 누워 지내면 본인은 물론 자식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부모의 치료비와 간병비를 대기 위해 집을 팔았다는 자녀의 얘기는 우리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건강수명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1. 우리몸에 근육이 충분하면 회복력이 빠르다 건강수명을 누리려면 먼저 치매, 만성질환, 암 등 치료가 어렵고 투병기간이 긴 질병부터 예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내 몸의 근육부터 지키고, 더욱 키우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근력이 이런 질병들을 예방하고 빨리 치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의학적으로 검증이 됐습니다. 허벅지 근육이 탄탄하면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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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입원 환자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심장 질환을 앓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형섭 계명대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팀은 대한 의학회지(JKMS) 최근호를 통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코로나 19로 입원한 환자 38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심근장애, 심부전, 심박수 이상 중 한 가지라도 나타낼 경우 ‘심장손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38명 중 22명(57.9%)은 한 가지 이상의 항목에서 비정상 수치를 보였습니다. 고령층에서, 남성에서, 그리고 고혈압 이력이 있을수록 심장 손상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심장 손상을 겪은 환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심장 손상 환자의 경우 22명 중 27.3%인 6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