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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 두드러기의 발생원인 I 증상 I 진단법 및 예방법 정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추위에 노출돼 일시적으로 온몸이 간지럽거나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사람 이 크게 늘었는데요, 오늘은 한랭 두드러기의 발생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한랭 두드리기의 증상 및 발생원인 한랭 두드러기란 찬 공기나 찬물에 노출된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노출된 후 몸이 다시 더워질 때 많이 발생합니다.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노출된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붉게 변하며 두드러기가 생깁니다. 주로 손이나 얼굴에 많이 발생하며 심하면 전신 가려움증 뿐만 아니라 호흡곤란이 동반되고, 온몸에 추위에 노출되면 사망 할 위험도 있습니다.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 한랭 두드러기 가운데 ‘원발성 후천성 한랭 두드러기’는 주.. 2023. 2. 4.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걷기 운동' 방법 현대인의 가장 특징적인 생활 방식 가운데 하나는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낸다는 점이다. 2018년 한국건강통계에 따르면 19살 이상 한국 성인이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 8.3시간이다. 5명 가운데 1명(20.6%)은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12시간을 넘는다. 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 15살 이상 인구의 31%가 신체 활동이 부족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매년 약 32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과는 별도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일어나 움직일 것을 권한다. 스마트워치 등에서 는 1시간마다 경고음을 울려주기도 한다. 과연 얼마나 자주, 얼마의 시간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게 좋을까? 효과적인 걷기운동 주기는? 미국 컬럼비아대 운동생리학자들이 실.. 2023. 1. 28.
'여성 1위 암' 유방암 일으키는 3가지 위험 질환은? 유방암은 여성 암 1위다. 2020년 기준 신규 유방암 환자가 2만 4.806명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생 연령의 50%가 폐경 전에 발생한다. 40세 이전의 젊은 유방암 환자는 전체 환자의 11%를 차지한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강영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교수는 “유 방암은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암”이라며 “30세 이상 여성은 매월 자가 검진을 시행하고, 35세 이상은 2년 간격으로, 40세 이상은 1~2년마다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5년 상대 생존율이 98.9%일 정도로 경과(예후)가 좋다. 금연ㆍ절주ㆍ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에 따라 유방암 위험성도 .. 2023. 1. 28.
수면시간이 인슐린 저항성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수면 시간이 하루 6시간 이하인 성인 남성은 당뇨병의 ‘씨앗’으로 불리는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팀이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64세 성인남녀 7646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수면시간과 인슐린 저항성의 상관관계 연구팀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6시간 이하 △6~8시간 △8시간 이상 등 3그룹으로 나눴다.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HOMA-IR을 이용했다. 분석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남성은 적정 수면(6∼8시간)을 취하는 남성보다 높은 인슐린 저항성(HOMA-IR .. 202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