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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흔한 증상, 피로...연휴 내내 피곤하다면 의심해 볼만해! 추석 연휴도 어느새 다 지나가고 내일부터는 또 일터로 나가야 되는데요, 긴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우울증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자녀와 손주의 방문을 기대했던 사람도,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기대했던 사람도, 예년처럼 즐기지 못한 ‘코로나 시대’ 의 추석 연휴였습니다. 그 원인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적 상황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목 차 1.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피로 2. 피로를 느끼게 되는 원인 : 스트레스 3. 피로를 느끼게되는 원인 : 약물 부작용 4. 우울증이 지속될 때 권장사항 5. 글을 마치며 1.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 피로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건강 이슈지만, 이에 대한 이해는 아직 많이 부족.. 2020. 10. 4.
한국인이 미국인보다 위암 발병률이 10배가 많은 이유! “밥만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해요”, “종종 속이 쓰려서 일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이처럼 주변에서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을 호소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됩니다. 대개 이럴 땐 위장약이나 소화제 등으로 자가 치료를 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무분별한 약제 복용과 안일한 태도는 가벼운 위장병을 위궤양이나 위암으로까지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모두 위가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발생 빈도와 사망률이 높은 암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위암입니다. 우리나라 위암 발병률은 세계 1위입니다. 해마다 인구 10만 명당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며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입니다. 2019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 2020. 10. 3.
상온 노출 독감백신 접종자수 1362명까지 늘어나... 유통 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3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건당국은 당초 접종 중단 사실을 알리면서 '문제가 된 백신 물량을 맞은 사람이 없다'고 설명했지만, 조사를 진행할수록 접종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백신 관리 전반에 큰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0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관련' 참고자료를 내고 "현재 상온 노출 여부를 조사 중인 정부조달 (백신) 물량을 접종한 건수는 28일 기준으로 1362건(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종자가 발생한 지역은 전국 15개 시도입니다. 질병청이 전날 발표한 14개 시도, 873명에 비해 489명 늘어난 것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 326건, 경기 225건, 인천..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