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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세상, 눈이 위험하다...눈 건강법 5가지

by ∑⊙ 2020. 10. 19.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확산으로 현대인의 눈은 극도로 시달리고 있다. 미국의 건강 전문가들은 “미국에서는 업무와 관련된 안과질환으로 매년 엄청난 액수의 노동 생산비가 낭비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눈 손상은 건설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전자기기에 의한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현대인들의 눈은 흔들리는 차안이나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야외에서도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두통,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등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눈의 불편함을 통틀어서 지칭하는 ‘컴퓨터 시력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이들 증세는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보통 1분에 20~30번 정도하는 눈 깜박임의 횟수가 40% 정도 줄어들기 때문에 생기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안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자료를 토대로 디지털 시대에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팁 5가지를 알아볼까요? 

 

 

 

▶스마트한 시대 눈 건강법 5가지◀

1. 20분 모니터를 본 뒤 20초는 휴식시간을 갖고 6, 7m 먼 곳을 바라보라

2. 이동식 기기들의 모니터 글자 크기를 키워 눈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멀찍이 보라

3.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게 모니터 화면 밝기를 조정하라

4. 스마트폰이나 이동식 기기 화면을 이동 중에 볼 때 머리 바로 뒤나 앞에서 빛이 직접적으로 비치면 눈이 부시다. 빛이 직접적으로 눈에 조사되지 않도록 빛의 방향을 신경 쓰도록 한다

5. 컴퓨터나 이동식 기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약간 아래 있어야 내용에 집중하기 쉽다

 

 

 

 

이 외에도 청소년기와 성인기는 책을 보거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때로 눈이 피로할 때가 많으며 게다가 건조한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고 라식이나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하는 비율이 높아 안구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안구 건조증이 심하면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기고 이물질이 쉽게 달라붙어 각막염과 같은 각막 손상으로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공눈물을 넣거나 물을 자주 마셔 눈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식이요법으로는 오메가3와 지방산 등 미세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견과류나 푸른 생선, 비타민A, B, C가 풍부한 블루베리와 당근, 현미 등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